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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밌게 봤다.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생각할 수 있었을까.보통 시간여행하면 판타지요소다보니 싸우고, 치고박고, 아니면 여행을 한다거나 그런게 대부분인데이건 정말 애절한 사랑이야기. 사실 판타지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너무 재밌게 봤다.거의 내 인생영화로 꼽을 정도. 근데 막 다른 사람한테 보라고 추천하고 여기저기 소문내고 싶지는 않은?그냥 뭔가 혼자 기억하고 싶은 추억같은 영화라는 의미가 나에게 이 영화의 의미가 된 것 같다.별로 현실성도 없고 내가 겪어본 것도 아닌데 왜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ㅎㅎ 보통 이런 능력자물에서는 옆에있는 사랑하는 사람이 곤경에 빠지거나 괴로워하고 힘들어하면서 능력을 가진 당사자는 그 모습을 보며 괴로워하는 서로 힘든 영향만 주는걸 많이 봤다. 결국에는 극복하고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