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더랜드2의 프리퀄이지만 보더랜드1의 시퀄이라 이런 괴이한 제목이 붙은 게임입니다. 근데 막상해보면 스토리나 게임 플레이나 보더랜드2의 프리퀄이라는 느낌이 더 강하네요. 보더랜드2의 스탠드얼론 확장팩이라고 해도 될 정도 메인 스토리는 맛이 좀 가긴했지만 나름의 선은 지키던 영웅을 꿈꾸던 잭이 어떤 사건을 겪으며 2편의 최종보스인 핸섬 잭이 되는가입니다. 나름 잭에게도 사정은 있긴했는데 진행하면서 완전히 사이코패스처럼 맛가는거나 자리합리화해대는거 보고있으면 역시 우리 핸섬 잭이 맞습니다. 플레이 자체는 보더랜드2에 무기 몇개 캐릭몇개 넣고 저중력좀 넣고 해서 대충 비스므리하게 만든 느낌. 여전히 밸런스는 멸망해서 18렙즈음에 레이저 전기무기 주워서 공허폭격기 놀이로 막보까지 깰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