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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릉원 구경을 마치고 다음 코스로 경주 황리단길을 찾아갔습니다. 제가 복잡한 도심 분위기를 싫어하기 때문에 원래는 계획에 없었는데요. 2021년 황금정원나들이 축제장을 지나 차를 세워둔 첨성대 앞까지 도보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지나가는 길에 잠시 둘러 보기로 한 거랍니다. 위는 석조유물 쪽에 있는 대릉원 후문 모습을 담아 본 거예요. 우측으로 2분 정도 걸으면 경주 황리단길이 시작되는 네남네거리가 나오는 곳이죠. 그럼 이쪽 금령촌 주변엔 주차장이 따로 없는 걸까요? 그래서 한 번 알아봤는데요. 신라대종 근처에 노동공영주차장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복잡한 주말엔 오전 11시 이전에 만차가 된다 하니 휴일 방문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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