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꼬히마르 -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4/17/2018 /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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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9. 03(일) / Cojimar, La Habana del Este 일요일 아침.헤밍웨이의 소설인 '노인과 바다'의 배경이 되었던 꼬히마르(Cojimar)로 간다.시내에서 멀지 않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이동.버스 노선이 많지 않기 때문에 국립극장에서 동쪽으로 가는 버스를 타면 꼬히마르 근처 마을에 도착하는데..버스가 마을 안쪽까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대로에 내려서 걸어 갔다.버스 요금은 1쿡. 잠시 환율을 알아 보면.쿠바는 두가지 통화를 사용하기 때문에 좀 복잡하다.1CUC = 24CUP = 1USD1쿡이면 40-50원 정도 된다.사회주의국가이기 때문에 대중교통 요금이 워낙싸다.사실 이것도 바가지를 써서 이 정도이지 현지인들은 더 저렴하게 타고 다니더라. 꼬히마르 마을로 들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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