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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은 작년 7월에 올린 스크린샷이다. 프레임이 향상된 점은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조작이 지나치게 부드러워져서 VITA판을 해 본 사람은 외려 어려울 수도 있겠다 싶다. 좀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게임이 굉장히 싸구려틱해 보이는 점이 없지 않아 있다. 물론 이와 별개로 이스(와 더불어 왜산 게임들) 자체가 기술적인 면에서 싸구려임은 명명백백하기도 하고. PS4 구입 후에 여지껏 했던 게임들이 하나같이 높은 퀄리티들이어서 이런 느낌을 받는 것도 부정하기 어렵다. 오랜만에 하니 새삼 재미있기도 하고 이벤트는 지루하기도 하고… 뭐 그렇다. VITA판과 PS4판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위 스크린샷에 보이는 메뉴를 통하여 특전 DLC를 받을 수 있다. 이전에도 주었던 각종 잡템과 더불어, '더블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