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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두 아이가 같이 어린이집에 다닐 때엔 지금과 같이 아침마다 챙겨야하는 아이템이 없었습니다.그때는 하교길에 놀이터에 들르고 싶다고 하면 잠깐 들러 놀아주기도 하고주말이면 아쿠아리움, 롯데월드 원하는 곳은 제 능력이 되는 한 데려가서 체험시켜주기도 했는데요.상황이 많이 변한 요즘입니다.아쉽게도 요즘은 가능한 여러 사람을 만나지 않고 또 외출을 삼가는 것이더 나은 미래를 위한 노력이 되어버렸는데요.아이들 역시 언제부턴가 현실에 적응하고 집 거실 창문을 통해 환히 보이는놀이터를 보며 지금은 아이들이 많아 갈 수 없는 시간,지금은 아무도 없으니 잠깐 놀다오면 안되냐고 묻는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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