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MC 유재석이 24년 전 서러움에 복받쳤던 한을 풀었다. 그는 못 벌고 못나가던 시절, 선배들에게 거지라는 소리까지 듣고 눈물을 훔쳤다고 밝혔다. 그 한을 풀고자 신촌의 그때 그 스테이크/부대찌개 가게를 방문해 돈이 없어 양껏 먹지 못했던 스테이크를 주문해 동료들과 회포를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