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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가을야구가 가물가물해졌습니다. 19일 잠실 kt전에서 종반 두 번의 리드를 불펜이 지키지 못해 7-15로 역전패했습니다. 5위 SK와는 2.5경기차로 벌어졌습니다. 허프 6회초까지 무실점 선발 허프는 에이스다웠습니다. 7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역투했습니다. 허프는 1회초 2사 만루, 3회초 2사 3루 위기에서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3회초에는 야수들의 잘못으로 인해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선두 타자 하준호의 타구를 좌익수 문선재가 처음에 전진하다 뒤늦게 물러나는 바람에 2루타로 만들어줬습니다. 문선재는 거의 매 경기 수비 실수 혹은 실책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2사 후에는 유강남이 포구에 실패해 2사 3루로 위기가 번졌습니다. 기록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