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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레슬매니아 29는 알베르토 델 리오와 잭 스웨거의 월드 헤비급 타이틀 경기, 언더테이커와 CM 펑크의 대결, 트리플 H의 커리어가 걸린 브록 레스너와 트리플 H의 노 홀즈 바드 매치, 그리고 더 락과 존 시나의 WWE 타이틀 경기의 4대 메인이벤트를 중심으로 펼쳐졌습니다. 1. 쉐이머스&랜디 오턴&빅 쇼 vs. 쉴드 (딘 앰브로스&세스 롤린스&로먼 레인즈) 지난 WWE의 페이퍼뷰인 TLC와 일리미네이션 챔버에서 펼쳤던 쉴드의 6인 태그매치에 비교하면 한참 모자랄 정도로 딱히 눈여겨 볼 것이 없었던 오프닝 경기였습니다. WWE가 모든 경기마다 공을 들이던 것도 오래전 얘기이긴 합니다만 다른 PPV도 아닌 레슬매니아 이벤트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경기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