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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잠잠해지니 세계여행 가고 싶은 나라가 부쩍 늘었어요. 한없이 높았던 국경의 문턱이 점점 낮아지면서 가까운 아시아, 유럽 등 부지런히 여행하고 있는데요. 언젠가 꼭 다시 가야지 마음 먹고 있는 여행지가 있어요. 모로코 여행 다시 가고 싶어요. 아프리카 여행을 달리 보게 되었던 곳. 두달 간의 모로코 여정이 즐거웠던 이유. 골목길에서 불쑥불쑥 모습을 드러내는 귀여운 고양이들 덕이었죠. 모든 게 파란색으로 칠해져 있었던 모로코 셰프샤우엔 풍경입니다. 모로코 가는 분들의 로망 중 하나가 사하라 여행하는 걸 거예요. 저도 사하라는 꼭 가야지 마음 먹고 갔는데 여행자들이 주로 방문했던 메르주가 대신 므하미드를 택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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