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3 재플레이(+ 발컨의 비애)

5/3/2017 / 발컨의 게임 감상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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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캘런.. 그는 네게 지옥에나 가버리라고 했지만, 넌, 넌 괜찮을 거야. 구쪼.." 콜 오브 듀티 3를 다시 플레이했습니다. 뭐 다시 한 걸 이렇게 포스팅까지 하는지 궁금할 수도 있는데 다름이 아니라 난이도 변경을 체감하고 싶어서였지요. 제가 예전에 패드로는 도저히 FPS를 플레이하기 힘들어서 아무래도 '쉬움' 난이도로만 플레이해야겠다고 비참한 심경을 토로한 적이 있었지요. 그런데 황금 연휴를 맞이하여 다행히 저도 꽤나 오랫동안 쉴 수 있게 되어 체력도 남아돌겠다, 시간은 더 남아돌겠다, 에너지는 남아돌다 못 해 아주 그냥 넘쳐 흐르겠다 해서 난이도를 한 단계 높여서 플레이해보자는 호승심이 일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하... 뭔 보통 난이도가 이렇게 토할듯이 어려운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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