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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하다. 진짜로. 귀찮은 기능은 쏙 빼고 가능하면 빠르고 단순하게 게임을 바꿨음. 게임 자체도 몹시 가볍기 때문에, 다른 게임 하면서 하더라도 전혀 무리가 없을듯. 한 게임 하는 요구시간도 굉장히 짧기 때문에 아이패드 판은 어디서든 무리없이 가볍게 즐길수 있을것 같다. 개인적으로 약간 구 블리자드 냄새가 나지 않나...싶은데. 추억팔이 요소도 다분. 딱히 단점을 꼽자면... 덱 에딧 부분이 너무 불편하다. 카드수가 엄청나게 늘어날텐데 한 화면에 카드 8장만 나오면... 뭐... 결과적으론 만족. 잘 뽑힌것 같다. 블리자드의 개성이 잘 드러나 있는듯 싶음. 그래도 욕은 먹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