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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밤에 다니는 환영법사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setscale 0.95 를 자기에게 찍어서 다른 사람보다 좀 작습니다. 뒤에 걸어다니는 노드 남성들이 기골이 장대한 탓도 있지만. 그리고 원근 탓도 있고. 이 글은 몇 편의 단편적인 이야기들로 되어 있습니다. 1. 하도 시끄러워서 소매치기로 옷을 홀라당 벗겨버렸습니다. 그래도 연설을 멈추지 않습니다. 니가 짱 먹어라 2. 그냥 솔리튜드 사람들이 올라프 왕 화형 축제를 위해 다 모여있을 때 대광란을 썼을 뿐인데... 도시가 쑥대밭이 됐다. 에헤 아무래도 이건 양심의 가책을 받아서 로드했습니다. 3. 서쪽의 도시 마르카스에 가면 부패한 치안병력에 도시 전체가 그냥 썩었다는 걸 알 수 있죠. 누명을 씌우고 감옥에 쳐넣으려고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