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クルトヒュムネス를 받고서 특전인 플레이버튼(휴므노스 배지)에 수록된 세 곡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아 이건...... 세 곡 다 좋네요 ;ㅂ; 셋 다 음악으로서 저마다의 방식으로 저의 개인적인 로망을 충족시켜 주어서 정말 기쁩니다. 근데 사실 아르 토네리코 시리즈의 음악은 특히 좋아하는 곡들 외의 곡들은 음악으로서 제 취향에 맞는다기보다는 잘 만들었다거나 인상적이거나 들어볼 만하다는 느낌을 주는 것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게 어찌 된 일인지...? 어쩌면 지금까지 참여한 뮤지션들 중에서도 특히 제 취향에 맞는 곡을 쓰는(작곡하는) 분들만 모인 결과인지도 모르겠네요(시카타 아키코, 시모츠키 하루카, Dani) 그리고 이 분들이 곡을 통해 지금까지와 비슷한 듯 조금씩 다른 면모를 보여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