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델라인 - 식상하지만, 좋은

10/21/2015 / A Pint of Pim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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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빤하다. 사고로 영원히 늙지 않게된 여자안전상의 이유로 신분을 속여야 하고, 계속 주거지와 직업을 옮겨야 한다. 그러니 가까운 사람도 거의 없고, 사랑은 언감생심이다. 이런 아델라인에게 계속 들이대는 이 남자! 여기까지의 내용만큼 뒤의 내용도 너무 빤해서 생략한다. 부족한 점도 참 많은 영화이다. 사실 여부가 중요하지도 않은 과학적 설명은 뭐하러 그리 길게 하며아무리 극적 갈등을 위해서라지만 족보는 왜 저 모양으로 꼬아놨으며, (오랜만에 봐서 정말 반가웠던) 해리슨 포드 너 이 색히!와 아내의 갈등은 왤케 쉽게 풀리나 등등 그런데 그런 영화 있다. 줄거리가 너무 식상하고 전개가 빤한데도주인공과 함께 감정의 파도를 타게 되는 영화. 여러 모로 딱히 잘 만든 영화는 아닌 것 같은데그래도 주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