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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타히티에 갔다고 하면 실제로는 '보라보라'를 필수적으로 다녀오는데 그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타히티 본섬에서 북서쪽으로 24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곳이다. 화산폭발로 인하여 생겨난 섬으로 보라보라섬의 원주민 명칭은 '바바우 '라고 하는데 '어둠속에서 솓아났다'는 뜻이라고 한다. 오전에는 섬에 내려서 마을의 풍경을 돌아보았다. 사람이 많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어느 곳이나 깨끗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현지인들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해발 727m의 오테마누 봉우리를 배경으로 소박한 교회의 풍경에서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쇼핑인데 나중에 알았지만 타히티에서 가장 큰 WAN이라는 흑진주 상점이다. 상점뒷편으로는 멋드러진 뷰포인트를 만들어 놓아서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