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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에 혼자 관람한 <Me Before You>. 그동안 볼까 말까 망설였던 것이 후회될 정도로 제대로 취향 저격이라, 혹시 다시 한번 영화를 볼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 후기를 아껴두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그럴 일은 안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하에, 더 늦기 전 서둘러서 글을 작성해본다. 이미지와 움짤들은 다 퍼왔기 때문에 문제시 바로 삭제하겠음. 먼저 예고편 정말 할 말 많은 포스터 - -;;; 뭐야? 포토샵 수정 범벅으로 자연스럽지도 않고 예쁘지도 않은 이 사진은!!! 아니 아름답고 멋진 두 배우를 고작 이렇게 밖에 표현 못하나? 내가 처음 보기 싫었던 이유도 이 포스터가 중요한 한 몫했다! 다른 영화들은 티저나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