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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례대첩 10회"에서는 충격적인 반전 이야기가 나왔다. 9회까지만 하더라도 "소설 선비의 남자"처럼 원수 집안의 남장 여자와 불륜 사랑에 빠져, 상황을 비관해서 자살한 줄 알았던 조인현(박성진)의 진짜 사망 이유는 따로 있었기 때문. 10회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조인현(박성진)은 함께 일하던 원수 집안의 아들(*이하 A)와 사랑에 빠졌지만, 아버지인 조영배(이해영)에게 딱 걸렸고, 결혼까지 한 아들이 동성애자인 걸 알고 분노한 조영배(이해영)는 칼로 아들인 조인현을 죽여 버린다. A도 조영배의 칼을 맞았지만, 다행히 죽지는 않고, 지금은 스님으로 지내고 있고, 당시의 상황을 "소설 선비의 남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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