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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왜 잡냐? 거듭된 실패로 맛이 가버렸나. 잘 보여야지. 수상한 편지를 받았습니다. 의심도 안 하고 나갑니다. 편지 보낸 사람 눈치 빠릅니다. 폭발 같이 죽을 생각이었나. 정체를 들켰습니다. 칼 들고 덤볐는데 총을 꺼냅니다. 지금이 기회 그냥 수사를 보내니다. 어디서 뭘 하고 있냐? 총은 내려놓고 켄이치에게 결투를 신청합니다. 보아잔 성인은 날아다닐 수 있나. 안 보여. 그럴 리가... 이쪽은 합체 못 해서 고전 중 그런데 승리하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말이 많네. 뿔 잡는 것도 비열하냐? 하이넬을 던졌는데 어디까지 날아가는 건가. 손잡이가 아니다. 승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