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본편의 스포일러성이 있는 듯한 느낌이 강렬하게 와서 미리 가려둡니다. 피하고 싶으신 분은 END키를 눌러주세요. 난데없이 바뀐 장면이 있었다... 이것이 의미하는 건... "다음 타자는 쿠도쨔응이랑께!!!" [빠직] (이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