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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이 되고 행사철이 시작되면서 새벽에 출근하고 새벽에 퇴근하는 신랑을 위해 비타그램 종아리마사지기 선물했어요. 신랑이 하루종일 서있는 직업이라 퇴근 후 다리가 많이 부어있는데 요즘은 하루가 멀다하고 새벽에 들어오니 제대로 주물러 주지도 못하고 밤마다 종아리 아파서 끙끙 앓는 소리에 밤잠을 설치는 날이 많아서 걱정이었거든요. 제가 아무리 주물러준다 한들 여자의 손아귀 힘이 그렇게 세지가 않아서 열심히 주물러줘도 딱히 만족스러워하지 않는 눈치길래 날 잡아서 한번씩 샵 예약을 해주기도 했는데요. 요즘은 너무 바빠서 시간 내기가 힘들다는거.. 그런데 집에서 매일 간편하게 종아리마사지를 할 수 있으니까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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