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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하게 늦잠자고 박물관으로 이날은 모든게 귀찮아져서 오후에 애프터눈티로 하루 마무리 혼자가 좋은 건 얽매이지 않아서이고 혼자가 싫은 건 많이 못 시켜 먹어서 ㅜ-ㅜ . . . . . . 오늘은 애프터눈티 예약 이외에 별다른 스케쥴이 없어서 호텔 근처의 박물관 구경갔다. 아무튼 박물관이나 미술관은 볼게 너무 많아서 2-3시간은 후딱 지나가버리는게 탈이다. 호텔에서 걸어서 10분엥서 15분 정도 걸린다. 오늘은 아예 그냥 늦잠을 자버리고 천천히 오픈 시간 맞춰서 나갔다. 아침부터 부슬비가 내리는게 찬바람을 많이 맞으며 걸어서 그런가 영 상태가 별로였다. 스코틀랜드 국립박물관은 자연사부터 현대, 그리고 서양사까지 여러 섹션을 갖추고 있는 박물관이다. 단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