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16강 대 울산 (H)

6/24/2012 / SI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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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 패 에벨톤 9' (pk) 이른 시간에 얻어낸 페널티킥 골.. 그리고, 왠지 모를 불안감은 그대로 적중하고 말았다. 전반까지는 나쁘지 않았다. 사샤는 김신욱을 착실히 제압해주었고, 공격은 여전히 어설픈 전개를 보였지만, 수비는 그런대로 잘 막아냈다. 하지만, 후반 들어 어설픈 잠그기는 결국 사단을 불러오고 말았다.김신욱의 골이 터지고 동점. 이후에 선수단은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고 어설프게 우루루 올라가게되고바로 터진 마라냥의 버져비터에 성남의 2012시즌 마지막 희망은 사라졌다. 시즌 초 부터 꾸준히 제기된 문제들. 어설픈 공격전개, 공격진의 따로 노는 움직임은 시즌 반이 지난 현재까지도조금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근본적인 문제를 감독이 파악하고 있지 못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