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거 진짜 없었다.1. 변마사 세실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독님 님은 그냥 야애니나 만드세욬ㅋㅋㅋㅋㅋㅋ 이거였고. (개인적으로는 슬프다.)2. 킬라킬은 재밌긴 하지만 뭔가 부족했다. 어디서 본 코멘트에 "기세만 있는 작품"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딱 맞는 말같다. 속도+클리셰로 인한 압축으로 존나 밀어붙이기만 했다는 인상이었다.3. 즈비즈다는 그냥저냥한 일상잼+뭔지모를 설정의 신선함? 사실 뭐가뭔지 모르겠다. 뭔가 강한 메시지같은 거 없는 거 같고 특이한 설정+캐릭터성+귀여운 그림으로 어필하는데... 내 생각엔 실험적이라고 생각한다. "머리 나쁜 오덕들에게는 조금 신선하고 일상물같은 소소한 재미가 있고 캐릭터만 귀여우면 먹힌다"는 가설을 갖고 실험적으로 만든 작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