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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마미네 집밥 이야기 한식 요리 밥상 수육 정식 햇살마미네 집밥 이야기 오늘은 한식 요리 밥상으로 수육 정식 상차림입니다. 수육과 명란젓 무침, 무생채, 두릅 장아찌, 파김치, 우렁이 강된장, 오이냉국, 쌈 채소 아주 오래된 광주요 아올다 식기에 차렸습니다. 구입한 지 15년 정도 된 것 같은데, 한동안 안 쓰다가 꺼냈더니 또 새롭습니다. 차분한 톤이라 주로 가을 겨울에 사용했었는데, 단아한 차림새가 또 마음에 들어 당분간 자주 사용할 것 같습니다. 수육은 된장 넣어 삶아 부들부들하고, 여기에 명란젓 무침을 올려 먹었습니다. 짜지 않은 명란젓이라 양념해서 듬뿍 올리니 감칠맛은 나면서도 짠맛이 덜 해 끝도 없이 들어가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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