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찌 어찌 하여 무사히 겨울 이벤트를 끝냈습니다. 에시당초 사전에 정보가 없었던 데다가 이벤트 자체가 저와는 거리가 먼 얘기라고 생각해서 준비도 하지 않았다가 예상보다 할만 하다는 소리에 서두르다 보니 여러모로 삐거덕 거렸지만 무사히 E-5 까지 클리어했고 마지막에 추가된 홀로 등급 경 순양함 야하기도 운좋게 캐치하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다만 원래 노리고 있던 아가노를 놓친게 못네 아쉬움으로 남는군요. 가슴 큰 아이를 놓치다니 야레야레..(...) 이번 이벤트를 치루면서 몇가지 느낀점을 적어 보자면. 여름 이벤트 당시에도 상당한 난이도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단순히 스펙문제 이상의 상당한 "운" 요소가 강요되어 여기저기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많았던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