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은 뉴욕의 중심부이며, 우리가 뉴욕 하면 떠올리는 고층 빌딩에 사람 많은 바로 그곳이다. 뉴욕시 행정구역상 영역 중에 오리지널 뉴욕에 해당한다. 서울로 치면 오리지널 한성부인 사대문안+성저십리에 대응할 수 있다. 맨하탄이라고도 부른다. 참고로 우편물에 'New York, NY'라고 주소가 적혀 있으면 주소지가 맨해튼이다. 맨해튼 ( 정확히는 미드타운 ) 의 미국 우편번호는 10001이다. 다른 곳은 뉴욕 시티라고 해도 Bronx, NY, Brooklyn, NY, Queens, NY 하는 식으로 도시 이름 대신에 구의 이름을 넣는다 여기서 주소에 들어가는 각 명칭은 카운티 ( County ) 의 이름인데 이 중 맨해튼은 카운티의 이름이 New York이다.. 자기 주소에 'New York, NY'라고 적을 수 있는 곳은 오로지 맨해튼 뿐이다. 그야말로 뉴욕 중의 뉴욕. 약칭은 NYC.
전체 면적은 87.5 km^^2^^으로 해안선이나 강이 있는 부분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육지는 59 km^^2^^ 경기도 안양시와 인천 남동구의 면적과 비슷하다.에 불과하지만, 인구는 약 170만 명으로 인구밀도가 낮은 미국 내에서 가장 높은 인구밀도를 자랑하는 지역이다. 그리고 높은 건물들이 즐비한 지역이기도 하다.
'The City'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뉴요커의 시점에서 맨해튼이 제일 중심이고 번화한 곳이었다는 뜻이다. 실제 영어권에서 시티라고 불리는 동네는 상당히 흔하다. 웬만한 도시에서는 자기네 행정구역의 중심이나 제일 번화한 동네를 그냥 시티라고 불러버린다. 이는 런던에서 비롯된 것이다.
한국에서 시내라고 부르는 어감과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 한국도 외지에서 이주한 사람들은 잘 쓰지 않을지 몰라도 그 동네 토박이들이 시내라고 부르는 구역이 있는 경우가 흔하다. 뉴욕과 교외에서 The City라고 하면 뉴욕시 전체가 아닌 맨해튼만을 가리키는 단어이므로 유의할 것. 이 단어를 쓰느냐 아니냐에 따라 뉴요커인지 아닌지를 가릴 수 있다고 한다 한술 더 떠서 뉴요커들은 맨해튼에 속한 네이버후드 또는 구체적인 주소를 언급한다. 그만큼 맨해튼내에 네이버후드들이 많고 역할과 개성이 분명하며, Street과 Ave, 두개의 지번만으로도 위치를 짐작할 수 있다는 것.
이름 때문인지 맨해튼 프로젝트가 이 도시에서 진행되었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 의외로 전혀 상관이 없다. 해당 문서 참고. 그리고 어떤 나라나 대도시의 도심을 최대 번화가 및 중심지라는 뜻으로 XX의 맨해튼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서울의 여의도, 실제로 여의도도 일제강점기 직전에 오리지널 서울의 일부였다. 상하이의 루자쭈이나 와이탄, 도쿄의 긴자 및 마루노우치, 오테마치와 비슷하다. 사실상 도시국가인 홍콩에서는 홍콩 섬이 맨해튼에 비유되곤 한다.
여담이지만 단순히 Manhattan이라고 부르면 어디에서 왔는지 애기하는 경우가 있다. 왜냐하면 맨해튼이 뉴욕에도 있고 캔자스에도 있기 때문이다. 그 외 카운티나 마음 명칭이 Manhattan인 경우는 다른 주에도 많으나 압도적으로 뉴욕의 맨해튼이 더 알려져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