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는 서아시아, 동유럽 남캅카스 지방에 위치한 흑해의 연안 국가다. 수도는 트빌리시 ( თბილისი, Tbilisi ) 이다. 동유럽과 서아시아 양 대륙에 영토가 걸쳐져 있는데 인종, 역사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유럽 국가들과 활발한 교류를 했으며, 스스로의 정체성도 서아시아보다는 유럽에서 찾는다. 조지아는 중세시대부터 자신들 스스로 유럽의 동쪽 최전선에서 이슬람 세력으로부터 유럽과 기독교 신앙을 지키는 '유럽의 방파제'라고 자부해 왔다., 종교 국민 대부분이 정교회 신앙을 가지고 있다., 문화적 조지아 문자 자체가 그리스 문자와 밀접한 관련이 있을 정도로 그리스 문화와 비슷한 점이 많으며 고대 그리스, 동로마와 문화적 교류가 많았다. 그리스인과 혈통적으로 가깝기도 하고. 생활양식이나 풍습도 서아시아 보다는 유럽과 유사. 다만 문화적으로 가장 활발하게 영향을 주고 받은 지역은 동로마 제국이었지만 지리적으로 중동과 가깝기 때문에 페르시아 문화의 영향도 발견할수 있다.으로 유럽에 가깝기 때문에 동유럽으로 분류하기도 하지만 지리상으로는 아시아에 속하는 영토가 대부분이라 서아시아로 분류하기도 한다. 캅카스 지역은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가 애매모호하기 때문에 유럽에 속하는 영토와 아시아에 속하는 영토의 비중이 자료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캅카스 문서 참조. 대한민국 외교부에서는 조지아를 유럽으로 분류해 조지아와의 관계는 유럽 담당 부서가 맡고 있다. 기후적으로는 해안 저지대는 접경국인 러시아와 달리 아열대기후를 띠기도 하며 사실 러시아도 추운 나라라는 일반적 편견과 달리 조지아와 흑해에 면한 남부는 따뜻하다. 조지아와 가깝고 최근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던 소치의 경우 대한민국 최남단 서귀포시보다도 연평균 기온이 높은 곳이다. 캅카스 산맥 일대는 만년설이 쌓여있는 등 다양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