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낭가파르바트 아래에서 2025-11-19 수 Day 22 • 차량 이동 타리싱 - 낭가파르바트 베이스캠프 직전 • 트레킹 ~ 낭가파르바트 베이스캠프(4,100m) - 뷰 포인트 - 타리싱 17km 고도가 높은 타리싱은 아침부터 춥다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이런 곳인데도 제대로 된 난방 기구가 없었다. 현지인들은 겨울을 어떻게 보내는지 모르겠다. 타리싱 마을에서 바라본 낭가파르바트와 총그라. 오늘은 낭가파르바트 베이스캠프 트레킹이 있는 날이지만 너무 멀어서 차를 이용하기로 했다. 이번에도 차를 타고 올라갔다가 걸어서 내려올 예정이었다. 개조한 것처럼 보이는 차량은 우리 전부가 탈 수 있을 정도로 넓었다. 차를 타고 1시간 반 정도 가서야 낭가.......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jAyMDJfMjg2/MDAxNzcwMDQyNjI0NDky.3rxPS6_E3c8dDV55dDP43Cyi9RSo4LiqQnn1T0sEc58g.S_1MUIqvleE2ytV6RuMCy4SI4BGyMo8e61REpOrcO7Mg.JPEG/20251119_142316.jpg?type=s3" />
아름다운 라카포시 2025-11-17 월 Day 20 • 차량 이동 나시라바드 - 피산 - 내추럴 피산 크리켓 경기장 • 트레킹 내추럴 피산 크리켓 경기장 - 피산 5.2km • 차량 이동 피산 - 길기트 나시라바드 호텔은 라카포시 뷰가 좋아서, 이곳에 올 때마다 일행들이 좋아했다. 이렇게 확 트인 전망을 가진 곳도 드물 테니까. 날씨가 괜찮아서 피산 크리켓 경기장을 들러보기로 했다. 걸어서 갈 수도 있지만 그럼 하루가 꼬박 걸리기 때문에 우리는 별도의 차량을 예약했다. 내추럴 피산 크리켓 경기장. 큰 산 아래에 이렇게 넓은 곳이 자연적으로 생겼다니 놀랍다. 라카포시 베이스캠프보다 라카포시를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다. 라카.......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jAyMDJfMTA0/MDAxNzcwMDMxMjUyNjg2.C4d_1Dz-M4PyYmTEvW8dTqoE7PccMxbhpmkaACntplMg.inE45ckRWfRgJKldvBZooMRTBjhNwWfYM4cv4ekMIpMg.JPEG/20251117_100531.jpg?type=s3" />
구피스 전망대 2025-11-08 토 Day 11 • 차량 이동 야신 밸리 - 구피스(2,176m) • 트레킹 구피스 뷰포인트 4.1km 야신에서 출발하기 전 차를 타고 마을 안쪽에 가보기로 했다. 뭔가 있을까 싶었는데 별다른 게 없어서 다시 내려왔다. 이곳 미루나무숲이 참 좋은데 지금은 잎사귀가 모두 떨어졌다. 야신 밸리의 아침 풍경. 불을 때서 아침을 만드는지 연기가 자욱했다. 야신에서 다시 구피스로 나왔다. 구피스는 두 강이 만나는 곳이라 편안해 보였다. 아마 기저르 지역에서 가장 나무가 많은 지역이 구피스일 거다. 꽤 시간이 지났는데도 구피스는 여전히 단풍이 좋았다. 봄에도 무척 좋은데 여기까지 시간 맞춰 오기가 쉽지 않다. 다른 지역과.......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jAxMzFfMjU4/MDAxNzY5ODU0MDM4MTU5.cqjKdRVlj6ZaAQar_-W4KDVZcNml2ozT_s2mrTmbcswg.P0Wsi_ugLch4_xlz3z2_KcOMBkDw2deuUb2MdHQ9TEAg.JPEG/20251108_105025.jpg?type=s3" />
비르갈 최고의 전망대 2025-11-10 월 Day 13 • 트레킹 비르갈 밸리 뷰 포인트 8km • 송어 양식장 방문 오늘은 비르갈 전망대에 가는 날이다. 내가 전망대를 좋아하다 보니 엣산이 매번 새로운 찾는데, 이번 비르갈 전망대가 그중 하나였다. 호텔에서 보는 풍경도 좋았다. 훈자처럼 번잡하지 않아서 휴식하기 좋은 곳이었다. 호텔에서 출발하며. 우리는 호텔 뒤쪽으로 올라갔다. 올라갈수록 드러난 비르갈의 모습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이렇게 좋은 곳을 두고 왜 이제 왔을까. 노랗게 물든 나무들. 나는 비르갈이 풍경 면에서 그렇게 매력적인 곳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번에 전망대를 올라가면서 내 생각이 완전히 잘못되었음을 알.......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jAxMzFfMjcy/MDAxNzY5ODU1MDcxMjQ5.pZlkOec411W08GqhGL7MlRFVYki-s3vTNUfrQe-Uxnog.M-zhT-v6DIc4QJCvuLmrH-NZ0LZaezGI3ZHr_ibQP1og.JPEG/20251110_090247.jpg?type=s3" />
판다르 밸리 겨울 여행 2025-11-05 수 Day 08 • 트레킹 판다르 밸리 뷰 포인트3 3.8km • 차량 이동 판다르 밸리 - 테루 뷰포인트 - 판다르 밸리 어제는 그렇게 눈이 오더니 아침에 맑게 갰다. 그만큼 추워서 다들 춥다는 소리를 입에 달고 다녔다. 아침을 먹고 판다르 호수의 오른쪽부터 돌아보기로 했다. 호텔부터 능선을 따라 걸었다. 어제 눈이 많이 오긴 했나 보다. 온 세상에 하얗게 변했다 판다르 밸리의 또 다른 전망대로 가는 길. 사람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흐드러지게 핀 꽃을 볼 때와 하얀 눈을 볼 때 순수해지는 것 같다. 여행에서 만나는 위대한 자연은 인간을 가장 순수한 순간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다. 전망대에.......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yMTlfOTQg/MDAxNzY2MTM5MTAwMjMz.p-w5qh7teMjsgV33KYVhxqtEow0LVrQbfcV5-v15fMAg.d4jiyp9xaZ2Dx_vFYfsKL-aS2ulzGcJ2Wq6GusiYOD8g.JPEG/20251105_082804.jp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