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도 서쪽 바다 건너에 있는 섬. 강화도 외포항 근처에 있는 섬으로 행정구역상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에 속해 있다.
대동여지도에는 '석모로도 ( 席毛老島 ) '라는 한자로 표기되어 있다.'돌이 많은 해안 모퉁이'라는 뜻에서 '돌모로'를 한자화하면서 석모로 ( 石毛老 ) 라는 이름이 나왔다는 설이 있다.
동쪽으로는 강화도가 있으며, 삼산연륙교 ( 석모대교 ) 로 연결되어 있다. 서쪽으로는 서검도, 미법도, 주문도 등이 있으며 북쪽으로는 바다 건너 북한 및 교동도와 마주하고 있다.
연륙교가 없던 과거에는 강화도 서부 외포리 선착장에서 여객선을 타야 갈 수 있었으며, 자동차도 선박에 실어서 건널 수 있었다. 요금은 왕복 기준으로 대인이 왕복 2,000원, 차량의 경우 경차가 14,000원, 승용차는 16,000원, 버스 등 대형 차량은 40,000원이었다. 2017년 6월 28일에 강화도와 석모도를 잇는 석모대교가 개통하면서, 항로는 폐선되었고, 이제는 육로를 통하여 직접 갈 수가 있다. 하지만 카카오맵에는 아직 항로가 남아 있다
주민의 대부분은 농어업에 종사하며 새우, 소금, 젓갈 등이 성한 편이다.
항구 지역에는 직판장, 몇몇 음식점이 보이고, 컨테이너 매표소 옆에 마을버스 정류소와 마을버스가 있다. 마을버스를 타고 가다 보면 중심지인 삼산면 중심지에 갈 수 있는데, 군소도답게 매우 소박하다. 그리고 한 바퀴 돌다 오면 정체불명의 폐건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