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와 경상북도 봉화군에 걸쳐 있는 산. 태백시 일대 17.440km^^2^^만 도립공원으로 지정돼있으나 2016년 4월 1일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에서 태백산 국립공원 지정안이 확정되면서 동년 8월 22일부터 영월, 정선, 삼척, 봉화 방면으로 확장, 총 면적 70.052km^^2^^의 대한민국의 22번째 국립공원이 된다. 주봉인 장군봉은 해발 1,566.7m. 태백산맥에서 소백산맥이 갈라져 나오는 지역에 위치한다. 아래 단군신화에 나오는 산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이름이 같아서 그런지 정상 부근에 단군성전을 짓고 ( 1987년 ) , 천제단을 개수하여 천제단 자체는 예전부터 있었으나 1953년 조사당시에는 많이 흐트졌다. 이후 정비되었으나, 현재 축대에 '천제단 대종교태백지사근제 ( 天祭壇 大倧敎太白支司謹製 ) 라는 글귀가 씌었고 제단 위에 한글로 '한배검'이라고 새긴 작은 석비가 있으므로 대종교에서 수리에 관련한 듯하다. ( 한배검은 대종교에서 쓰는 어휘로, 고문헌에는 안 나온다. ) 매년 단군에 제사를 지내는 의식을 치른다. 본래 이곳에는 태백천왕당 ( 태백신사 일본의 신사와 한자는 같지만, 일본 신토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 다른 이름으로는 태백산사, 태백사, 천왕당이 있다. 근대 이후에는 일각에서는 마고탑이라고도 불렀다. ) 이 있었으나 지금은 천제단만 남았다. 천제단 외에도 장군단, 부소단 ( 구을단 ) 이 있지만 크기도 작고 천제단보다 덜 유명하다.
삼국사기의 기록에 의하면 신라시대의 오악 중 북악을 담당했으며, 신라 왕실의 제사의 대상이 되었다.
해발 1470 m 지점에 위치한 망경사는 대한민국 ( 북한 제외 ) 사찰 중 해발고도가 가장 높다. 봉화군 쪽에는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는 사고가 있었다. 늦봄과 초여름에 걸쳐 철쭉이 아름답게 피어 철쭉제가 열리고 겨울철 설경이 아름다워 눈축제가 열린다.
등산로는 북쪽 태백시 쪽 접근성이 훨씬 좋아서 태백시 쪽으로 오가는 등산객이 많다. 해발 1566.7 m로 꽤 높지만 오르기 쉬운 산으로 알려졌다. 사실 태백산은 남한에서 7번째로 높은 산이다. 등산로 출발점이 해발 800 m 이상 지점에 있으므로 태백시 중심가도 해발 700 m 이상은 된다. 산 정상이 1500 미터를 넘는다 한들 고도 700 미터 정도만 오르면 되는 데다가 산세도 그리 험하지 않으니 등산이 쉬울 수밖에 없다. 서울에서 북한산이나 관악산 오르기보다도 쉽다. 그래서 태백시에서는 학생들의 소풍 장소로도 이용된다. 태백시에서는 학교 소풍을 해발 1500 미터가 넘는 산으로 가는 것. 태백산이 얼마나 오르기 쉬운지 알 수 있다.
2016년 4월 15일 22번째 국립공원으로 []